안녕하세요! 자산과 물건의 본질을 파헤치는 SAGO입니다.
최근 월급 외에 추가 수익을 원하는 분들 사이에서 ‘월 배당 1%’를 약속하는 커버드콜 ETF가 엄청난 인기입니다. 하지만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죠. 높은 배당금이라는 달콤한 유혹 뒤에는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**‘치명적인 대가’**가 숨어 있습니다.
초보 투자자라면 반드시 체크해야 할 커버드콜의 단점 3가지를 SAGO가 파헤쳐 드립니다.
1. 상승장에서 내 수익만 제자리? ‘수익의 천장’
커버드콜의 가장 큰 단점은 주가가 폭등할 때 나만 소외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.
- 본질: 커버드콜은 주가가 오를 때 얻을 이익을 포기하는 대신, 남들에게 ‘보험료(프리미엄)’를 미리 받아 배당으로 주는 구조입니다.
- 현실: 만약 나스닥 지수가 5% 급등하는 ‘불장’이 오더라도, 커버드콜 ETF는 미리 정해둔 수익(천장)까지만 오르고 멈춰버립니다. 남들은 축제를 즐길 때 나만 소외되는 **’상승장 박탈감’**이 가장 큰 적입니다.
2. 하락장 방어? 생각보다 ‘얇은 방패’
“배당을 많이 주니까 떨어질 때도 든든하겠지?”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입니다.
- 본질: 하락장에서 나를 지켜주는 건 오직 미리 받은 ‘보험료(약 1% 내외)’뿐입니다.
- 현실: 시장이 10% 폭락하면 커버드콜도 약 9%는 함께 떨어집니다. 방패가 생각보다 너무 얇죠. 진짜 문제는 그다음입니다. 하락 후 반등이 올 때, 일반 ETF는 빠르게 원금을 회복하지만, 커버드콜은 앞서 말한 ‘수익의 천장’ 때문에 원금을 회복하는 속도가 거북이처럼 느립니다.
3. 내 원금을 깎아서 배당을 준다? ‘제 살 깎아먹기’
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.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을 때도 높은 배당금을 유지하려다 보니 발생하는 현상입니다.
- 본질: 주가는 계속 떨어지는데 배당금은 꼬박꼬박 줘야 하니, 결국 ETF의 자산(원금) 자체가 줄어드는상황이 발생합니다.
- 현실: 이를 ‘원금 잠식(Decay)’이라고 합니다. 주식 수는 그대로인데 한 주당 가격이 계속 낮아지는 것이죠. 겉으로는 배당금이 들어와서 수익인 것 같지만, 계좌 총액을 보면 원금이 녹아내리고 있을 수 있습니다. 특히 세금(15.4%)까지 떼고 나면 실질 수익은 더 처참할 수 있습니다.
💡 SAGO의 파헤치기 결론: “약인가 독인가?”
커버드콜 ETF는 나쁜 상품이 아닙니다. 다만 **’목적’**이 분명해야 합니다.
- 은퇴 후 당장 생활비가 급한 분에게는 훌륭한 **’현금 인출기’**가 될 수 있습니다.
- 하지만 자산을 불려야 하는 사회초년생이나 40대 투자자에게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.
SAGO의 제언: 커버드콜에 모든 것을 걸지 마세요. 상승장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일반 지수 ETF와 적절히 섞어야 여러분의 자산이 건강하게 우상향할 수 있습니다.
“본질을 알고 투자하면 흔들리지 않습니다. 여러분의 계좌는 지금 안녕한가요?”